서울 마포구가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오는 24~25일 이틀 간 구청 광장에서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구에서는 가격이 저렴하고 질 좋은 농·축산물을 살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자매결연지의 지역 경제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일석이조’의 설맞이 직거래 장터를 오는 24~25일 양일 간 개최한다.
구청 광장에 장터를 개설해 구민과 함께하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믿을 수 있는 제수용품 등을 공급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시중 가격보다 10~2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설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아일보] 서울/이준철 기자 jcle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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