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투어, '스타가이드와 함께 유럽여행' 기획
인터파크투어, '스타가이드와 함께 유럽여행' 기획
  • 손정은 기자
  • 승인 2017.01.18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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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평가 TOP 유럽 지역 가이드 16인 선정

▲ (사진=인터파크 제공)
인터파크투어는 고객에게 최고의 평가와 칭찬을 받은 유럽 지역 ‘스타가이드’ 16인을 선정, 함께 여행을 떠나는 차별화된 여행상품 기획전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인터파크투어 '스타가이드와 함께 유럽여' 기획전은 가이드의 책임감 있는 서비스와 믿고 떠날 수 있는 고객의 안심 해외여행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인터파크투어는 지난해 5월부터 '가이드 3단계 품질관리제'의 전단계를 도입해 지역별 우수가이드 확인은 물론, 우수가이드와 함께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지역별 우수가이드 여행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스타가이드’는 경력, 상품후기, 고객만족도 등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인터파크투어 전담 우수가이드 중에서도 최고의 평가와 가장 많은 칭찬을 받은 가이드들로 선발됐다.

평균 경력 12~13년의 베테랑 가이드들로 구성됐으며, 이번 유럽 지역을 시작으로 추후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첫 선을 보인 유럽 지역의 경우 발칸/동유럽의 오재범, 박수영, 신현욱, 권순관 가이드와 서유럽/이태리 안소미, 김성주 가이드 등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해당 지역에서 인정받은 실력파 가이드 16인이 나선다.

스타가이드 오재범이 함께하는 발칸 5국 8일 상품은 총 14개 도시를 꽉 찬 6박 8일동안 둘러보며 11년 간의 노하우를 전한다.

크로아티아를 대표하는 휴양도시 두브로브니크를 시작으로 중세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트로기르, 스플릿을 거쳐 슬로베니아의 블레드 호수, 류블라냐 등을 관광한다. 2월 3일, 2월 17일, 3월 3일, 3월 17일 출발하며 가격은 139만원부터다.

안소미 가이드는 직접 보고 느끼는 서유럽 3국 9일 상품에 동행한다. 이탈리아, 프랑스, 스위스 등 서유럽 주요 도시를 한번에 둘러보는 것이 특징이다.

이탈리아의 주요 방문 도시는 로마, 남부(폼페이, 쏘렌토, 나폴리), 피렌체 등이다. 스위스에서는 알프스의 최고 전망을 자랑하는 '융프라우'를 산악열차로 등정한다. 2월 11일, 3월 4일, 3월 25일 출발하며 209만원부터다. 

인터파크투어 기획운영팀 노선희 팀장은 “패키지 여행은 현지가이드에 따라 여행의 질이 좌우되는만큼 스타가이드 제도를 통해 여행의 만족도를 한층 높이고자 한다”며 “또한 선발된 스타가이드에게는 포상의 기회가 주어지므로,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패키지여행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손정은 기자 jes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