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본사가 위치한 마포구 지역주민을 위한 '사랑의 생필품 나눔' 행사로, 2015년부터 3년째 진행해오고 있다.
효성은 이 외에도 마포구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사랑의 쌀 전달,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 지원기금 전달, 희망나눔 페스티벌 등을 후원해오고 있다.
이날 행상에 참석한 효성 임직원은 "설날을 맞아 마포구 이웃 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며 "이웃 주민들과 함께 마음을 나눈 뜻 깊은 행사였다"고 전했다.
한편 조현준 회장이 취임한 이후 사내에 공표된 2017년 그룹 경영방침에는 지속 가능 경영체제 확립이라는 항목 아래 '사회공헌 활동 강화'가 강조돼 있어 올해도 효성의 이웃사랑 실천 의지를 확고히 했다.
[신아일보] 손정은 기자 jeson@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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