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신작 ‘나이트 슬링거’ 콘텐츠 업데이트
게임빌, 신작 ‘나이트 슬링거’ 콘텐츠 업데이트
  • 신민우 기자
  • 승인 2017.01.18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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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 오픈 ‘강림 던전’ 첫 선… ‘서유기 캐릭터’ 용사 추가

 
게임빌이 신작 ‘나이트 슬링거’의 글로벌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게임빌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내달 2일까지만 한시적으로 오픈되는 이벤트 던전인 ‘강림 던전’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곳에서 던전 클리어 후 얻게 되는 조각들을 모아 보스 몬스터를 획득할 수 있다. 더불어 이벤트 기간에만 영입 가능한 ‘서유기’ 캐릭터들도 추가, 손오공, 삼장법사, 저팔계 등이 최초 등장한다. 

이외에도 PvP 콘텐츠를 강화하여 더욱 박진감 넘치는 전투가 예상된다. 실시간 PvP인 ‘결투장’에서는 보상 정산을 주단위로 변경하여 랭킹에 따라 보상을 지급하고, ‘점령전’에서는 자신을 공격한 유저를 확인, 복수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했다.

‘나이트 슬링거’는 게임빌과 코쿤비트가 손잡고 선보인 3D 리얼 슬링 액션 RPG다.

유저가 직접 캐릭터를 손으로 당겨 조작하는 참신한 게임성으로 글로벌 인기몰이 중인 신작이다.

실제로 이 게임은 카자흐스탄, 말레이시아, 룩셈부르크, 이집트 등에서 게임 전체 매출 TOP 50에 올랐다.

양사는 앞으로도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글로벌 인기 확산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knightslinge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게임빌 관계자는 "출시 1개월 새 전 세계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업데이트인 만큼 앞으로의 호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신민우 기자 ronofsmw@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