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앞세운 中 승용차 국내 첫 진출
가성비 앞세운 中 승용차 국내 첫 진출
  • 문정원 기자
  • 승인 2017.01.18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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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V '켄보600' 판매 개시… 국산 SUV 대비 수백만원 저렴
 

가격 대비 성능이 좋다고 알려진 중국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처음으로 국내에 진출했다.

중국 북기은상기차의 국내 수입사인 중한자동차는 18일 인천 남구 본사 1층 전시장에서 중형 SUV '켄보(KENBO) 600'의 출시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차량 출고는 2월 초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켄보 600은 전장 4695㎜, 전폭 1840㎜, 전고 1천685㎜의 중형 SUV로, 현대차의 싼타페와 투싼의 중간 크기다.

최고출력은 147마력, 최대 토크는 21.9kgf·m이며 복합연비는 9.7km/ℓ이다. 켄보 600이 내세우는 최대 강점은 경쟁력있는 가격이다.

가솔린 터보 엔진이 장착된 2개 트림이 출시됐으며, 모던 트림은 1999만원, 럭셔리 트림은 2099만원으로 비슷한 차급의 국산 SUV에 비해 수백만 원 저렴한 가격이 책정됐다.

크루즈 컨트롤과 후방카메라(후방경보시스템),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LDWS), 한국형 내비게이션(선택사양), 스마트키 등 각종 편의사양과 안전사양도 국내 소비자들의 성향에 맞춰 적용됐다.

외관 디자인은 X-프레임 대형 크롬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해 스포티하고 강인한 도시형 SUV 스타일을 표현했다.

최대 관심사인 차량 안전성과 관련, 6개의 에어백을 장착했으며 첨단 주행 안전사양을 적용해 완벽한 주행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고강도 베어링 안전 차체를 사용한 뛰어난 안전 설계를 했다고 중한자동차는 설명했다.

한편 북기은상기차는 중국 5대 자동차 메이커 중 하나인 북경자동차그룹의 수출용 차량을 생산하는 회사로, 자동차 연간 생산 규모는 50만대에 달한다.

[신아일보] 문정원 기자 garden_b@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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