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보아 공식 커플 탄생… 연예계 '겹경사'
주원♥보아 공식 커플 탄생… 연예계 '겹경사'
  • 박고은 인턴기자
  • 승인 2017.01.18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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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화이브라더스,sm엔터테인먼트)

연예계에서 또 한 쌍의 공식 스타 커플이 탄생했다.

배우 주원(29)과 가수 겸 배우 보아(30)가 열애 중인 것으로 18일 확인됐다. 1살 차이가 나는 풋풋한 연상 연하 커플이다.

주원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측은 언론을 통해 "자세한 교제 기간은 개인 사생활"이라면서도 "두 사람이 사귀는 것은 맞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주원과 보아는 지인, 동료들과의 모임에서 첫 만남을 갖고 평소 서로 호감을 느끼고 있다가 지난해 말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음악적 취향과, 활동적인 취미, 관심사가 비슷해 두 사람의 사이가 더 가까워진 것으로 전해졌다.

주원은 지난 2006년 뮤지컬 '알탑보이즈'로 데뷔, 2010년 KBS 2TV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로 드라마 데뷔했다. 이후 '오작교 형제들', '각시탈', '7급 공무원', '굿닥터' 등에 출연하며 연기를 펼쳤다. 2015 SBS 연기대상에서 '용팔이'로 대상을 받았다.

보아는 지난 2000년 가수 데뷔, 일본에서 한류스타로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연기자도 겸업하고 있다.

[신아일보]  박고은 인턴기자 gooeun_p@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