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규·김혜수 케미 뽐낸 '낭만닥터' 번외편, 시청률 27% '대박'
한석규·김혜수 케미 뽐낸 '낭만닥터' 번외편, 시청률 27% '대박'
  • 고아라 기자
  • 승인 2017.01.18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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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낭만닥터 김사부' 한석규 김혜수 (사진=SBS '낭만닥터 김사부' 방송화면 캡처)

한석규와 김혜수를 중심으로 진행된 '낭만닥터 김사부'가 마지막 변외편에서도 시청률 대박을 이어가 눈길을 끈다.

18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번외편은 전국 평균 시청률 27.0%를 기록했다.

서울에서는 31.6%에 달하는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수도권 시청률은 28.7%였다.

이번 '낭만닥터' 번외편에서는 김사부(한석규)와 그의 첫사랑 이영조(김혜수)의 이야기가 담겨 더욱 화제를 낳았다.

'국경없는 의사회'에서 활동하는 이영조가 에이즈 감염 환자의 수술을 부탁하기 위해 돌담병원 김사부를 찾는 본편과는 또 다른 이야기가 펼쳐졌다.

김사부와 이영조는 과거 캠퍼스 커플이었다.

결국 김사부는 도인범(양세종)과 함께 에이즈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또 이영조도 강동주(유연석)와 급히 들어온 총상 환자의 수술을 맡아 성공적인 의학드라마로서의 마무리를 맺었다.

한편 이날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화랑' 10회는 8.3%의 시청률을, MBC 월화특별기획 '불야성' 18회는 3.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신아일보] 고아라 기자 ara@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