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비루비럽' 이철우-서현 "친한 친구라 편하게 촬영했어요"
'루비루비럽' 이철우-서현 "친한 친구라 편하게 촬영했어요"
  • 고아라 기자
  • 승인 2017.01.17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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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녀시대의 서현(오른쪽)과 배우 이철우 (사진=연합뉴스)

이철우와 서현이 친구 사이에서 비즈니스 관계로 발전했다.

소녀시대 서현, 이철우, 지헤라는 17일 오후 서울 마포구 CJ E&M 센터에서 열린 온스타일 웹드라마 '루비루비럽'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철우는 이 자리에서 "너무 재밌게 촬영했다. 판타지 드라마다 보니 서현이 변신하는 장면이 많았다. 열정적으로 해주셔서 상대적으로 편하게 촬영했다"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서현이) 친한 친구이기 때문에 편하게 할 수 있었다. 그래서 기분이 좋다"며 "작품을 하기 전에 티파니와 서현과 같이 모이는 자리가 있었다. 티파니가 서현과 친해지도록 도와줬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루비루비 럽'은 여주인공 이루비(서현)가 우연히 '마법의 반지'의 도움을 얻어 주얼리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이야기를 그리는 마법 로맨스 웹드라마다.

이철우는 훤칠한 외모와 다정다감한 성격의 소유자이자 이루비의 하나뿐인 친구인 원석 역을 맡았다.

'루비루비 럽'은 오는 18일 정오 네이버를 통해 1~2회가 공개된다.

[신아일보] 고아라 기자 ara@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