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올해 中 등 10개국 중소기업 60개사 파견
성남, 올해 中 등 10개국 중소기업 60개사 파견
  • 전연희 기자
  • 승인 2017.01.17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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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는 올해 세계 10개국에 중소기업 60개사를 파견해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해외시장개척단으로 참여할 관내업체를 6개 기수별 일정에 따라 1기는 오는 23일까지 2기 이후는 다음달 10일까지 모집한다.

기수(일정)별 파견지역은 1기(3월 13~17일) 아시아시장 개척단은 일본 도쿄, 중국 톈진, 2기(5월 8~12일) 동남아개척단은 미얀마 양곤, 라오스 비엔티안, 3기(5월 22~26일) 중국개척단은 중국 광저우, 상하이, 4기(6월 26~30일) 몽골러시아시장 개척단은 몽골 울란바토르, 러시아 모스크바, 5기(9월 11~15일) 북미시장개척단은 캐나다 토론토, 미국 시카고, 6기(10월 16~20일) 중동시장개척단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이집트 카이로 등이다.

시는 기수별 10개사 이내의 중소기업을 선정해 각각 해외지역에 파견하며, 업체별 주력상품을 현지 바이어와 수출상담하도록 주선한다.

또 항공료 일부(최대 100만원), 상담장 임차료, 통역비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성남/전연희 기자 yhjiu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