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길영 ‘알파고 시대에 살아남기’ 주제 인문학 강의
서울 강북구가 다음달 14일 오후 3시 강북문화예술회관 1층 대공연장에서 데이터를 통해 마음을 읽는 사람, 송길영의 ’적응, 그리고 협력’ 인문학 강의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자기계발, 힐링, 역사, 철학 등 인문학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 증가와 교육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된 무료 인문학 강연으로 혜민스님, 김형석 교수, 김미경, 유인경에 이어 다섯 번째다.
초청 강사는 빅데이터 전문가이자 다음소프트 부사장인 송길영이다.
송 부사장은 인공지능, 인간을 대체할 로봇, 그로 인해 인간들이 설 수 있는 자리가 점차 줄어드는 현실에서 그가 내다본 미래 전망과 이에 대한 준비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강의 당일 현장 방문해 입장하면 된다.
[신아일보] 서울/최영수 기자 chldudtn5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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