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에어컨, 2017년형 '에어로·제트 18단 에어컨' 출시
캐리어에어컨, 2017년형 '에어로·제트 18단 에어컨' 출시
  • 신민우 기자
  • 승인 2017.01.17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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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쾌적 맞춤바람' 탑재… 다양한 컬러·스마트 디스플레이 눈길

▲ 2017년형 에어로 18단 에어컨
17일 캐리어에어컨은 에어로 18단 에어컨제트 18단 에어컨’ 2017년형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들은 인공지능(AI) 기능을 강화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자유자재로 구현 가능한 18단 바람에 인공지능 시스템을 적용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쾌적한 바람을 제공한다.
 
두 제품은 인공지능 쾌적 맞춤바람을 탑재했다. PMV 버튼만 누르면 에어컨이 스스로 실내 환경을 파악해 18단계 바람을 섬세하게 제어하는 기술이다.
 
쾌적지수를 매우 더움에서부터 추움까지 7단계로 조절할 수 있어 이용자가 추위를 타는 체질이라면 (+) 값을, 더위를 많이 탄다면 (-) 값을 선택할 수도 있다.
 
캐리어에어컨은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고 컬러마케팅을 강화하고자 신제품에 제품 컬러를 다양화, 라이트 그레이, 패일 러셋, 실버 컬러를 추가했다.
 
‘2016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우수디자인 제품으로 선정된 제트 18단 에어컨은 고급형 모델에 티탄 블랙과 무광 화이트 컬러를 추가했다.
 
2017년형 에어로 18단 에어컨은 국내 최초로 도입한 사계절 독립 원터치 컨트롤기능을 업그레이드해 적용됐다.
 
버튼 하나로 냉방과 난방은 물론, 공기청정과 제습 기능을 운영할 수 있는 원터치 기능을 적용해 사계절 내내 4가지 기능을 독립 제품처럼 사용할 수 있다.
 
2017년형 에어로 18단 에어컨울트라 공기청정은 반 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울트라 에어클리닝 시스템(ifD)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채택해 PM2.5의 극초미세먼지를 99.9% 제거한다.
 
스마트 디스플레이 기능을 통해 4단계 공기청정도, 절전, 소비전력 상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캐리어에어컨 강성희 회장은 지난해 많은 사랑을 받은 에어로 18단 에어컨에 가전업계 최대의 화두인 인공지능 기술을 더해 2017년형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캐리어에어컨은 가정용 에어컨부터 산업용 공조시스템까지 광범위한 분야에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해 냉난방 공조 시스템 산업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신민우 기자 ronofsmw@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