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지원
강화,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지원
  • 백경현 기자
  • 승인 2017.01.17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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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당 최대 300만원
▲ (사진=강화군 제공)

인천시 강화군은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올해 총 1억 74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군에서 농작물을 경작하는 농가이며, 지원 시설은 주로 고라니의 피해를 예방하는 철선울타리와 과수농가에 대한 조류 피해 방지용 방조망 등이 있다.

농가당 최대 300만원을 지원하며, 책임 있는 사후관리를 위해 사업비의 40%는 대상자가 부담해야 한다.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에 하면 되고, 피해농가, 민통선 및 군부대 인접 농경지 경작자 등을 우선 지원 대상자로 선정한다.

[신아일보] 강화/백경현 기자 khb581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