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최고위원은 2004년부터 3차례에 걸쳐 전라남도 강진군 군수를 역임했으며, 민주통합당 후보로 19대 총선에 출마해 국회에 입성했다. 국민의당에선 초대 전남도당위원장을 지냈다.
황 의원은 국회에 입성한 뒤 새정치민주연합내 비문(비문재인)·비주류로 분류되며, 당시 주류였던 친노(친노무현) 진영과 자주 충돌한 바 있다.
20대 총선을 앞두고 선도적으로 탈당 대열에 합류해 안철수 전 상임공동대표가 창당한 국민의당 소속으로 재선 고지에 올랐다.
△1952년생(65) △전남 강진 △광주제일고·연세대 정치외교학 학·석사 졸업·미국 미주리대 대학원 정치학 석·박사 △연세대 사회과학연구소 객원연구위원, 미국 미주리대학교 정치학 강사, 미국 미네소타대학교 연구교수, 건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아태평화재단 연구실장, 부총장 △새정치국민회의 창단기획단 부단장 및 원내 기획실장, △국민회의 15대 총선 상황실장, 국민회의 15대 대선 방송전략가기획팀장 △제 39·40·41대 강진군수 △제19·20대 국회의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국민의당 간사
[신아일보] 이선진 기자 sjle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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