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박지원 국민의당 신임 당대표
[프로필] 박지원 국민의당 신임 당대표
  • 이선진 기자
  • 승인 2017.01.15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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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당 전당대회에서 신임 대표로 당선된 박지원 대표가 수락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민의당 새 대표에 호남 4선인 박지원 전 원내대표가 15일 선출됐다.

전남 진도 출신 4선 의원으로 2010년과 2012년 각각 민주당 시절과 민주통합당 시절에 이미 비대위원장을 지내 비대위원장만 3번을 지냈다.

민주당 시절인 2010년과 민주통합당 시절인 2012년 원내대표를 역임했다.

이어 국민의당에서도 4·13 총선 직후 원내대표를 지냈다.

미국 LA를 거점으로 사업가로 자수성가한 뒤 1970년대 미국 망명 중이던 김대중 전 대통령을 만나 정치계에 입문했다.

작년 1월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해 동교동계 인사들을 대거 이끌고 국민의당에 합류했다.

△1942년생(75) △전남 진도 △문태고 △단국대 경영학과 △미주지역한인회 총연합회장 △청와대 공보수석 △문화관광부 장관 △청와대 정책기획수석 △대통령 비서실장 △김대중평화센터 비서실장 △민주당 정책위의장 △민주당 원내대표 △민주통합당 최고위원·원내대표 △제14·18·19·20대 국회의원 △국민의당 원내대표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신아일보] 이선진 기자 sj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