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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성 확대…전국 아파트 매매가 '7주 연속 보합'11.3대책·금리 상승 압력 영향 시장 관망세
수도권·지방 모두 전주 대비 동일 수준 유지
천동환 기자  |  cdh4508@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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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1.12  17:3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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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사진=신아일보DB)
11.3대책과 금리 상승 가능성 등 부동산 시장에 불확실성이 확대되며 아파트 매매가가 7주 연속 보합을 이어갔다.

한국감정원(원장 서종대)은 지난 9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보합을 기록했으며, 전세가격은 0.01% 상승했다고 12일 밝혔다.

감정원은 정부의 대출규제로 지난해 12월 주택담보대출 증가액이 급감하고 11.3부동산대책 조정지역을 중심으로 청약경쟁률이 하락하는 가운데 금리 등 각종 대내외 불확실성 요인으로 인해 관망세가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자료=감정원)
시도별로는 제주도가 0.15%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부산(0.08%)와 강원(0.06%), 대전(0.03%) 등은 상승했고, 서울(0.00%)과 경기(0.00%)는 보합, 충남(-0.07%)과 경북(-0.06%), 충북(-0.05%) 등은 하락했다.

수도권은 지난주와 동일한 매매가를 유지한 가운데 서울과 경기도 보합을 기록했고 인천은 전주 하락폭을 유지했다.

특히 서울 강북권은 전주 상승에서 보합으로 전환됐고 강남권은 보합을 유지했다.

지방의 경우 공급이 부족한 제주 및 정비사업이 활발한 부산에서 상승세가 이어졌으나 공급부담으로 하락중인 충남과 충북 등에서 하락폭이 축소되며 전체적으로는 전주 하락에서 보합 전환됐다.

감정원 관계자는 "서울 강북은 지리적 이점으로 상승세를 이어가던 마포구와 용산구 등에서 상승폭이 축소되고, 서민거주지역인 도봉구와 노원구에서 하락 전환됐다"며 "강남은 11.3대책 이후 계속되던 강남4구의 하락세가 재건축사업의 진행에 따라 강동구를 중심으로 3주 연속 둔화되며 전체적으로 보합을 유지했다"고 말했다.

   
▲ 서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자료=감정원)
한편 전국 아파트 전세가는 접근성이 양호한 인기지역은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공급물량이 집중된 신규택지개발지구나 경기 침체로 수요가 감소하는 지역은 하락하는 등 국지적으로 차별화된 양상이 지속되며 4주 연속 동일한 상승폭을 유지했다.

[신아일보] 천동환 기자 cdh4508@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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