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올해 7대 핵심사업 추진
서대문구, 올해 7대 핵심사업 추진
  • 이준철 기자
  • 승인 2017.01.12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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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석진 구청장 ‘새로운 희망’ 신년인사회서 밝혀
▲ 서대문구 신년인사회가 ‘민생 강화와 새로운 희망’이란 주제로 지난 11일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축하 시루떡을 자르고 있다. 사진 오른쪽 일곱 번째부터 장재식 전 산업자원부 장관,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한 사람 건너 김영호 국회의원, 김호진 서대문구의회 의장.(사진=서대문구 제공)

서울 서대문구가 ‘민생 강화, 새로운 희망’을 주제로 한 2017년 신년인사회를 지난 11일 구청 6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문석진 구청장은 4대 역세권 개발, 일자리 확충, 사회적경제 육성, 전통시장 획기적 개선, 복지사각지대 해소, 숲 복지 프로젝트, 건강 프로젝트 등, 2017년 서대문구가 추진할 7대 핵심 사업을 소개했다.

이를 뒷받침할 분야별 주요사업으로, 4대 역세권 사업을 위해 △신촌권역 신촌도시재생 △아현·서대문권역 안산자락마을 도시재생활성화를 위한 희망지사업 △홍제권역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과 홍제3 도시환경정비 △가좌권역 가재울 복합문화센터건립 용역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또 지역경제와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청년 뉴딜일자리, 공공 및 민간일자리, 어르신일자리를 적극 발굴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센터’ 설치·운영을 통해 서대문 사회적경제 발전의 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서울/이준철 기자 jc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