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는 연희경로당에서 ㈜한국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본부장 윤경현) 관계자와 경로당 회원 간에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에 따른 전달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경로당 태양광 발전설비는 3KW급으로 전기세 등 운영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연희경로당 이교근 노인회장은 “태양광 발전기가 설치돼 올해에는 경로당이 전기요금 걱정 없이 충분히 에어컨을 가동할 수 있어 무더위에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쾌적한 장소가 될 것”이라며 기대와 감사를 표했다.
㈜한국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 관계자는 “태양광발전시설을 통해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쉼터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게 되고 노인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발전소 주변지역의 친환경에너지사업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서구/박주용 기자 pjy609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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