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명 참석···덕담하며 철원발전 이루는 데 한뜻 모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원 철원군협의회는 12일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 한 식당에서 정유년 새해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현태섭 협의회장, 이현종 철원군수, 정채민 철원경찰서장, 김갑수 철원군의회부의장, 유종근 철원번영회장을 비롯한 철원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자문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덕담을 통해 정유년 한해 서로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철원발전을 이루는 데 한뜻을 모았다.
특히 통일준비 역량강화 등 민주평통 활동에 기여한 김영주·라금배 자문위원에게 국회의원 표창장 전수와 오흥금 철원교육장, 신중철 철원군청 계장, 김생출 해태음료 철원공장팀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현 협의회장은 “새해를 맞아 국민화합과 안정, 통합과 통일을 기원하고 자문위원들의 화합과 평화통일 추진의지를 다짐하기 위해 신년 인사회를 열고 있다”며 “올해는 지난해 보다 더욱 활기찬 철원이 되길 기원하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철원/최문한 기자 asia556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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