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하남시는 지난 10일 (재)경기가족여성연구원과 함께 경기도형 공보육어린이집인 ‘따복하남어린이집’을 덕풍동에 마련하고 개원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개원식에는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 하남시장 권한대행 이종수 부시장, 경기도의원, 영유아, 학부모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잎커팅식, 시설라운딩과 학부모와의 간담회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따복하남 어린이집‘은 공모를 통해 원장을 선임하고 보육 교직원 7명이 근무중으로 현재 총정원 57명 중 33명으로 운영하고 있다.
시장 권한대행 이종수 부시장은 “보육이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만들어가는 만큼 아이는 행복하고 부모와 교직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지역맞춤형 양질의 보육서비스로 높여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하남/정재신 기자 jschung@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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