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탄플랫폼, 웹무비 ‘눈을 감다’ 제작
타이탄플랫폼, 웹무비 ‘눈을 감다’ 제작
  • 신민우 기자
  • 승인 2017.01.09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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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사건에 얽힌 시각 장애인 이야기… 스마트폰 웹툰이 원작

 ▲ 타이탄플랫폼 웹무비 ‘눈을 감다’ 스틸컷.
디지털 콘텐츠 오픈 마켓 윈벤션을 서비스 중인 타이탄플랫폼이 첫 오리지널 웹무비로 눈을 감다를 제작한다고 9일 밝혔다.

눈을 감다는 스마트폰 전용 국내 웹툰으로 카카오페이지에서 인기리에 연재하고 있는 작품이다.
 
이 웹무비는 시각 장애인이 엽기적인 연쇄 살인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액션스릴러물로 주연에 B1A4의 래퍼 바로가 캐스팅됐다.
 
극중에서 바로를 좋아하는 여고생 역할에 모델 출신 신예 설인아가, 연쇄살인범을 쫒는 카리스마 넘치는 형사 역에는 연기파 배우 조영진이 각각 캐스팅됐다.
 
이번 웹무비는 타이탄플랫폼이 본격적으로 사업을 확장하면서 처음으로 투자하는 오리지널 콘텐츠다. 넷플릭스의 웹툰 원작의 첫 오리지널 드라마보다 먼저 제작돼 올해 3월 공개할 예정이다.
 
12일 첫 촬영에 들어간 눈을 감다100% 사전 제작으로 진행되며 윈벤션(winvention.com)에서 볼 수 있다.
 
[신아일보] 신민우 기자 ronofsmw@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