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공개된 포스터는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 엄지원, 오달수, 진경까지 흥행 마스터들의 남다른 카리스마와 완벽한 시너지로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시시각각 돌변하는 변화무쌍한 모습으로 관객들을 압도하는 희대의 사기범 진회장 역 이병헌은 속을 알 수 없는 호탕한 웃음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영화 ‘마스터’는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의 조 단위 사기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쫓는 지능범죄수사대와 희대의 사기범, 그리고 그의 브레인까지, 그들의 속고 속이는 추격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다.
나쁜 놈, 그 뒤에 숨은 더 나쁜 놈들까지 모조리 잡기 위해 끝까지 쫓는 과정을 통해 동시대와 맞닿은 통쾌한 대리만족과 시원한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다.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 그리고 엄지원, 오달수, 진경까지 쟁쟁한 배우들과 영화 ‘감시자들’ 조의석 감독의 치밀한 연출력이 더해진 영화 ‘마스터’는 개봉 3주차에도 불구 꾸준히 관객을 모으며 장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마스터’는 12월 개봉작 중 역대 최단 기간인 개봉 3일째 100만, 4일째 200만, 5일째 300만, 9일째 400만, 12일째 500만 관객을 돌파해 이제 6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신아일보] 박선하 인턴기자 sunha@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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