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하동향우회聯·JCI, 신년인사회
전국하동향우회聯·JCI, 신년인사회
  • 한광숙 기자
  • 승인 2017.01.03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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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만 하동 군민 단결… "100년 미래 발전 한 뜻으로"

정유년 새해를 맞아 하동지역 기관·단체장과 전국의 향우, 청년회의소, 언론인 등 3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하동 100년 미래 발전을 다짐하는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경남 하동군은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국하동향우연합회. 하동청년회의소 공동 주관으로 ‘2017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신년인사회는 윤상기 군수, 여상규 국회의원, 손영길 군의회 의장, 이갑재 도의원, 우승관 경찰서장, 류봉조 교육장, 노동호 문화원장, 이권기 농협 군지부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또 황갑선 전국향우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부산·울산·창원·거제·김해·양산·진주 등 전국의 향우 회장단.고문단 등 60여명과 조화성 회장, 김태경 직전회장, 김일환 특우회장, 천환승 상임부회장, 명예회원, 원로회원, 이사, 분과위원장, 운영위원, 일반 회원 등 JCI 전·현직 임·회원, 지역 언론인 등 70여명도 참석했다.

신년인사회는 하동합창단의 식전 합창 공연에 이어 하동의 열망과 꿈 그리고 희망을 담은 홍보 영상물 상영, 내빈 소개, 국민의례, 신년사, 축사, 시루떡 절단식, 축하 건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윤상기 군수는 “새로운 꿈과 희망이 가득한 정유년 새해를 맞아 지역의 기관·사회단체장과 경향각지의 향우 회장단, 청년회의소 전·현직 임직원, 언론인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의 안부를 묻고 덕담을 나누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의 기관·사회단체 임·직원은 물론 늘 고향을 사랑하는 향우, 언론인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 덕분에 지난해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군정 성과를 이뤘다”며 “새해에도 50만 내외 군민이 합심·단결해 하동의 100년 미래를 위해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신아일보] 하동/한광숙 기자 ksha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