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에 학교 2곳·병설유치원 1곳 신설
금천구에 학교 2곳·병설유치원 1곳 신설
  • 김용만 기자
  • 승인 2017.01.03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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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에 오는 3월 학교 2곳과 병설유치원 1곳이 새로 문을 연다.

3일 서울특별시의회 강구덕 의원(금천2)이 교육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새로 금천구 내 군부대특별계획구역 개발지에 개교하는 금나래초등학교의 경우 3월 1일 23개 학급과 1개의 특수학급을 갖춘 4층 규모로 우선 개교한다.

또한, 금나래초등학교병설유치원도 같은 날 4개 학급 및 1개 특수학급 규모로 개원한다.

구로구 한울중학교 이적지에는 금천문화예술정보학교가 지승 4층 10개 학급 규모로 개교해 △ 2학년 2학급(쿠킹아트학과, 뮤지컬학과) △3학년 8학급 (방송연예학과, 드론운영학과, 관광파티쉐학과 2개 학급, 실용음악학과 2개 학급, 조리아트학과 2개 학급) 등 총 7개 학과 10개 학급으로 운영된다.

강 의원은 “신설학교의 경우 학교 시설에 대한 철저한 확인과 준공검사로 학생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며 “금천 관내 있는 학생들에게 더 좋은 교육환경과 더 많은 교육의 기회가 열리도록 시의원으로서 교육위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