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재해대책 추진 유공 국민안전처 장관상
사천, 재해대책 추진 유공 국민안전처 장관상
  • 김종윤 기자
  • 승인 2016.12.28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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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시는 올해 계절과 상황에 맞는 재해대책 추진과 실전과 같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및 을지연습을 실시한 결과 국민안전처와 경남도로부터 다수의 기관표창과 유공자 개인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올 여름철 재난대책 마련을 위해 지난 3월 16일부터 10월 15일까지 TF팀 실무진을 구성해 여름철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에 대비한 상황관리체계 구축 운영과 자연재난 취약시설물 점검, 재해위험요인 정비 보강, 재난관리자원 사전확보 및 재난유형별 피해요령 예방 등을 내실 있게 추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재해대책기간 운영 중에 발생한 태풍 차바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피해를 최소화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아 이번 재해대책추진 유공 국민안전처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앞서 시는 지난 5월 풍수해에 대비한 사천강 범람에 따른 조치 훈련인 안전한국훈련을 모범적으로 수행해 경남도지사로부터 기관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자연재난 재해대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유공 공무원 3명은 장관·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신아일보] 사천/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