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동부서, 풍사파출소 준공
일산동부서, 풍사파출소 준공
  • 임창무 기자
  • 승인 2016.12.28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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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등 26명 3교대 근무… 업무 돌입
▲ (사진=일산동부경찰서 제공)

경기 일산동부경찰서는 지난 27일 풍사파출소(일산동구 숲속마을로 54) 준공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유은혜 국회의원, 시의원, 관내 학교장, 협력단체장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준공식에 참석한 주민들은 “옛 풍사파출소는 자동차등록사업소 뒷편에 위치해 찾아가기가 다소 불편했는데, 새로운 파출소는 아파트단지 중심에 위치해 찾아가기도 편하고 집주변이 안전해 진 것 같은 느낌이 든다”며 신축 파출소에 대한 반가움을 표시했다.

김성희 서장은 “새 보금자리에서 직원 모두가 혼연일체가 돼 주민들이 믿고 공감할 수 있는 치안활동으로 ‘안전하고 살맛나는 일산, 주민이 행복한 치안공동체’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한편 풍사파출소는 건물면적 298㎡의 2층 건물로 넓은 사무공간과 주차공간을 충분히 확보해 업무효율성과 주민편의를 위한 파출소로 설계됐으며, 류평수 소장 및 직원 26명이 3교대로 근무한다.

[신아일보] 고양/임창무 기자 ic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