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대축제' 방탄소년단·B.A.P, 90년대 전설 부활시킨다
'가요대축제' 방탄소년단·B.A.P, 90년대 전설 부활시킨다
  • 박선하 인턴기자
  • 승인 2016.12.2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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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KBS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과 B.A.P가 90년대 전설 무대를 부활시킨다.

KBS가요대축제 측은 “29일 방송되는 ‘2016 KBS 가요대축제에서 방탄소년단과 B.A.P가 각각 서태지와 아이들, H.O.T의 명곡을 재현한다28일 밝혔다.
 
먼저 방탄소년단은 KBS 가요대축제를 통해 서태지와 아이들의 교실 이데아를 재해석한다.
 
교실 이데아는 대중가요사상 최초로 우리 사회의 교육체계를 정면 비판한 가사로 10대들의 교육현실을 사회적 문제로 대두시킨 노래인 만큼 대세 보이그룹 방탄소년단과 90년대를 대변하는 서태지와 아이들의 만남이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 못지 않은 인기 보이그룹 B.A.P1세대 아이돌 최강자인 H.O.T전사의 후예를 재현한다.
 
B.A.P는 강렬한 퍼포먼스와 무대연출로 정평이 나있는 만큼 전사의 후예를 어떻게 재해석 할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016 KBS 가요대축제는 오는 29일 밤 830분부터 1부와 2부에 걸쳐 총 220분간 방송된다.

[신아일보] 박선하 인턴기자 sunha@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