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2016 도로정비’ 최우수기관
밀양 ‘2016 도로정비’ 최우수기관
  • 박재영 기자
  • 승인 2016.12.22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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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지사 기관표창·최우승기 받아
▲ 경남 밀양시는 ‘2016 도로정비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경남도지사 기관표창과 최우승기를 받았다.(사진=밀양시 제공)

경남 밀양시는 도에서 실시한 ‘2016 도로정비평가’에서 시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경남도는 도로의 기능 유지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매년 2회에 걸쳐 도로에 대한 정기 보수와 이에 따른 점검 및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실시한 도로정비평가에서 시는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21일 경남도지사 기관표창과 최우승기를 받았다.

시의 이번 도로정비평가 최우수기관 수상은 도로 본래의 기능 유지와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을 위해 평소 적극적인 도로정비를 실시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올 여름 연일 계속된 폭염 시 시내 주요 간선도로에 무더위를 식히고 청결유지를 위해 폭염특보 해제 시까지 도로변 살수 실시와, 로드 킬 및 도로상 낙하물 발생 신고 시 신속한 처리를 위해 주말 및 공휴일에도 근무자를 편성·운영해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에 철저를 기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도로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그간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한 시의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됐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밀양/박재영 기자 pjyoung00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