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전북은행, 신규 대출상품 출시 MOU 체결
현대카드-전북은행, 신규 대출상품 출시 MOU 체결
  • 강태현 기자
  • 승인 2016.12.21 09: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카드대출의 편리함과 시중은행의 저금리 혜택 제공 예정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JB금융지주 본사에서 열린 현대카드와 전북은행의 업무협약식에서 현대카드 황유노 부사장(왼쪽)과 전북은행 서한국 부행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현대카드)

현대카드는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JB금융지주 본사에서 전북은행과 현대카드 우수회원 전용 신용대출 상품을 개발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현대카드는 이번 업무 제휴를 통해 고객들에게 은행권의 저금리 상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됐고, 고객들의 금융상품선택권을 보다 넓힐 수 있게 됐다.

전북은행 역시 지역적인 한계를 극복하고 우수한 상품을 많은 금융소비자들에게 선보이게 됐다.

현대카는 이번 협약으로 출시되는 상품을 통해 현대카드 우수회원들이 카드대출 서비스의 편리함과 시중은행 수준의 저금리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은행권의 좋은 상품을 현대카드만의 쉽고 편리한 서비스로 제공해 우량고객의 금융경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북은행과 협업해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계속해서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강태현 기자 thka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