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경북 문경에 ‘세계군인체육대회 기념관’ 건립
국방부, 경북 문경에 ‘세계군인체육대회 기념관’ 건립
  • 박영훈 기자
  • 승인 2016.12.20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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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부와 세계군인체육대회 조직위원회는 20일 오후 2시 경북 문경에 있는 국군체육부대에서 ‘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기념관’ 개관식을 연다고 밝혔다.사진은 기념관 내부 전경.(사진=국방부 제공)

국방부와 세계군인체육대회 조직위원회는 20일 오후 2시 경북 문경에 있는 국군체육부대에서 ‘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기념관’ 개관식을 연다고 밝혔다.

기념관은 대회 1주년을 맞아 성공적 개최를 오랫동안 기억하고자 건립됐다.

개관식에는 국방부 황우웅 인사복지실장, 문경 시장, 국군체육부대장 등 70여명이 참석한다.

국방부는 대회 개최지와 문경시민의 자긍심 고취 등을 고려해 국군체육부대내에 조성했다고 전했다.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증명해주는 400여점의 대회기념품을 전시해 세계평화 구현을 위한 대회의 의미와 역사를 기억하도록 했다.

한편 작년 10월 문경을 포함한 경북 8개 시·군에서 개최된 ‘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에는 역대 최다인 117개국 7045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바 있다.

[신아일보] 박영훈 기자 yh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