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국방정보화 컨퍼런스’ 개최
국방부, ‘국방정보화 컨퍼런스’ 개최
  • 박영훈 기자
  • 승인 2016.12.1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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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경기 하남 신도시에 위치한 밀리토피아 호텔에서 ‘제4차 산업혁명, 창조국방과 함께 더 큰 세상을’이라는 주제로 ‘2016 국방정보화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이번 행사에서는 인간 고유영역까지 발전되는 인공지능, 자율주행, 사이버 등 첨단기술을 어떻게 국방에 응용하고 적용할지, 군사력 건설에 활용할 방안은 있는지 등에 대해 군·산·학·연 전문가들이 의견을 교환한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강성모 총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인공지능, 정보보호, 합동지휘통제 등 3개 분야에 걸쳐 주제발표 및 토의가 진행된다.

국방부는 “민간과 협력·소통을 강화하고, 군이 제4차 산업혁명에 선도적 역할을 통해 민간의 첨단기술을 활용한 혁신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아일보] 박영훈 기자 yh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