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백과 콘텐츠 2차 저작물 가공한 6번째 사례
네이버는 2010년부터 지식백과 지원 사업을 통해 비용 등의 문제로 체계화되지 못한 지식 분야를 대학, 학회, 출판사 등과 공동 연구하고 취합된 콘텐츠를 온·오프라인 등 다양한 채널에서 제공해왔다.
2013년부터 ‘미디어 백과’를 시작으로 ‘세계의 축제·기념일 백과’, ‘상식으로 보는 세상의 법칙 : 심리편’ 등 지식백과 콘텐츠를 실제 서적으로 출판해왔다.
네이버가 가디언 출판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과 공동 기획한 국내 시장 백과는 지식백과 콘텐츠를 2차 저작물로 가공한 여섯 번째 사례다.
가디언 출판사 관계자는 “지금까지 어떤 곳에서도 우리나라 전통시장 관련 정보를 체계화한 사례가 없었다”며 “이번 출판을 계기로 더 많은 사람이 전통시장과 지역경제에 관심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신민우 기자 ronofsmw@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