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노트북9 올웨이즈’ 예약 판매
삼성전자 ‘노트북9 올웨이즈’ 예약 판매
  • 신민우 기자
  • 승인 2016.12.19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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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 셸 보디’ 설계로 무게 1㎏ 미만으로 가벼워

▲ (사진=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오는 27일까지 삼성 노트북9 올웨이즈(Always)’를 예약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제품은 출력 10W 이상의 스마트폰 보조 배터리로 충전이 가능하다. 출력 45W 소형 어댑터로 20분만 충전해도 3시간 작동하고 80분이면 완전히 충전할 수 있다.
 
특히 하나의 금속 덩어리를 깎아서 제작하는 싱글 셸 보디’(Single Shell Body) 방식으로 설계돼 13.3인치 모델은 799, 15인치 모델은 980에 불과하다.
 
금속 보디 표면은 산화 플라스마 코팅 기술인 MAO(Micro Arc Oxidation) 공법으로 처리돼 외부 충격이나 부식, 긁힘에 강하다.
 
모니터는 삼성 리얼 뷰(Real View) 디스플레이기술을 채택해 전문가 수준의 색 정확도를 느낄 수 있다. 또 화면 테두리가 6로 매우 얇아 몰입감이 높고, ‘아웃도어 모드의 최대 밝기가 500nit에 달해 야외 사용에 불편이 없다.
 
이밖에 지문인식 기능, USB C타입 포트, 5대의 PC 화면을 공유하는 기능, 스마트폰과 연동하는 기능 등을 추가했다. 'MS 오피스 홈 스튜던트 2016'을 기본 탑재했다.
 
삼성전자는 라이트 티탄 색상 모델만 예약 판매한다. 오는 28일 라이트 티탄, 크러시 화이트 색상을 정식 출시하고, 내년 1월 초 바이올렛 블루 색상을 새로 판매할 계획이다.
 
출고가는 13.3인치 모델이 178만 원, 15인치 모델이 189만 원이다.

[신아일보]  신민우 기자 ronofsmw@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