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수원호매실 '입주자 사전방문행사' 개최
LH, 수원호매실 '입주자 사전방문행사' 개최
  • 천동환 기자
  • 승인 2016.12.16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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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우 사장 직접 참석해 안전·불편사항 챙겨

▲ 16일 박상우 사장(가운데)이 수원호매실 20단지 아파트 입주 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사진=LH)
LH(한국토지주택공사) 박상우 사장이 16일 수원호매실 B-8블록(20단지)아파트에서 '입주자 사전방문행사'를 통해 입주자들의 불편 사항을 확인했다.

입주자 사전방문 행사는 입주개시 약 30일 전에 세대내 각종 시설물의 설치 및 기능 상태를 확인하고 입주 전까지 보수를 완료함으로써 입주자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할 목적으로 진행된다.

'고객이 불편하면 하자다'라는 경영방침을 대내외에 천명한 바 있는 박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LH주거단지의 방범과 화재, 생활안전, 주거품질 등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 했다.

특히 CCTV 설치 등을 통한 범죄 예방환경이 적절하게 조성됐는지 여부와 안전사고의 우려가 없는지, 화재발생시 적절한 대응이 가능한지 등을 점검했다.

박 사장은 예비입주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고객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확인함으로써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LH 주택을 정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LH는 주거단지에 대한 고객의 자부심을 높이고, 하자 등 지적건수 사전감소와 철저한 보수 등이 원활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제도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아일보] 천동환 기자 cdh4508@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