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가 국민과 공무원의 정책제안을 활성화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
국방부는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실시한 ‘2016 제안활성화 우수기관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다고 15일 밝혔다.
국방부는 지난해에도 제안활성화 우수기관 및 유공공무원으로 선정돼 행정자치부 장관표창을 받은 수상해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
‘제안 활성화 우수기관’은 정부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중 신청한 47개 기관의 제안제도 운영 실적과 우수사례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국방부는 ‘잘 들은 국민 목소리, 잘 익은 국방정책 구현’을 목표로 국방부가 추진한 ‘국민제안 채택률 높이기’, ‘일하는 방식 개선(My job idea 운동)’, ‘테마형 공모제안’ 등을 통해 국방부내 제안활성화 문화 조성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남우 기획관리관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국민목소리 하나, 하나가 국민존중의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신아일보] 박영훈 기자 yhpark@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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