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1시 7분께 경기 동두천시 상패동 이모(44)씨가 운영하던 돈사에 불이 나 돼지 900여 마리가 폐사했다.
불은 샌드위치 판넬로 된 돈사 2개동 420㎡를 태우고 출동한 119 소방대원들에 의해 1시간여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어미돼지 150마리와 새끼돼지 750여마리가 죽어 소방서 추산 1억500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신아일보] 동두천/김명호 기자 audgh19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