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남자쇼' 레드벨벳 아이린, 양세형 위로에 울컥
'양남자쇼' 레드벨벳 아이린, 양세형 위로에 울컥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6.12.08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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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블채널 엠넷 '양남자쇼' 캡처
걸그룹 레드벨벳 멤버 아이린이 눈시울을 붉혀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양남자쇼'에는 레드벨벳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아이린은 "언니로서 힘든 것은 없느냐"는 MC 양세형의 질문에 "없다"고 답했다.

하지만 옆에 있던 조이가 "저희는 (힘든 것을)항상 얘기하는데 언니는 안 한다"고 털어놨다.

이에 양세형은 자신의 사연을 전하며 "아이린이 말하지 못한 힘든 게 많을 것"이라고 위로했다.

이때 아이린은 울컥하며 눈물을 참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한편 아이린은 전날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출연했지만 태도논란에 휩싸여 곤욕을 치르고 있다.

[신아일보] 온라인뉴스팀 webmaster@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