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분양보증 예비심사 '총 30건 진행'
HUG, 분양보증 예비심사 '총 30건 진행'
  • 천동환 기자
  • 승인 2016.12.07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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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지성 등 평가…양호 1·보통 14·미흡 15건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 사장 김선덕)가 미분양관리지역에 대한 '분양보증 예비심사제도'에 따라 총 30건의 예비심사를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예비심사란 HUG가 매월 선정하는 미분양관리지역에서 분양보증의 대상이 되는 주택사업(주거용 오피스텔 포함) 목적으로 사업부지를 매입할시 부지매입 전 단계에서 사업성을 평가하는 제도다.

예비심사는 입지성과 지역수요, 거래활성화, 사업수행능력을 심사해 양호 또는 보통, 미흡의 3등급으로 평가하며, 심사결과 양호 1건과 보통 14건, 미흡 15건으로 나타났다.

HUG관계자는 "예비심사제도의 안정적인 운영과 더불어 내년 하반기부터 주택사업자에게 주택수요와 관련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주택공급량 조절기능을 넘어 주택사업자 지원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천동환 기자 cdh4508@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