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시간 4시간 주 4회 김해공항 출발
에어부산은 이날 오후 9시 김해공항 국제선 청사 출발장에서 취항식을 열고 첫 편 손님을 맞이한다.
주 4회 운항으로, 김해공항에서는 수·목·토·일요일 오후 10시 5분 출발한다. 싼야 공항에서는 월·목·금·일요일 오전 3시 5분 출발한다. 비행시간은 4시간이며, 195석짜리 A321-200기종이 투입된다.
싼야는 동양의 하와이라 불리는 중국 최남단 섬 하이난에 위치한 대표적 휴양지다.
한편, 에어부산은 이번 싼야 취항으로 국내선 4개, 국제선 19개 등 총 23개 노선을 보유하게 된다.
[신아일보] 손정은 기자 jeson@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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