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라 은수’ 백수련, 이영은에 따귀… “귀한 손녀 폭행해?”
‘빛나라 은수’ 백수련, 이영은에 따귀… “귀한 손녀 폭행해?”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6.12.05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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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1TV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 방송 캡처)

‘빛나라 은수’ 백수련이 이영은의 따귀를 때렸다.

5일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에서 최여사(백수련)는 오은수(이영은)의 교실에 난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여사는 손녀 김빛나(박하나)가 학교에서 담임교사 오은수에게 맞았다고 말하자 분노해 학교로 달려갔다.

최여사는 오은수를 향해 돌진해 “웃어? 우리 빛나는 병원에서 울고 있는데 웃음이 나와?”라며 따귀를 때렸다.

오은수가 “빛나 할머님, 지금 뭐하시는 거냐”며 당황해 묻자 최여사는 “우리 빛나에게 한 짓 되갚아주는 거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왜 다들 알까봐 겁나? 상담실에서 우리 빛나에게 어떻게 했어? 따귀 때리고 손가락을 때려서 손가락이 부러졌다”라며 화냈다.

김빛나를 때린 적이 없는 오은수는 점점 더 당황했지만 최여사는 “귀한 내 손녀에게 폭행을 해? 깡패야, 뭐야?”라며 오은수를 몰아세웠다.

급기야 오은수를 경찰과 교육청에 폭력으로 신고해 사태를 키웠다.

[신아일보] 온라인뉴스팀 webmaster@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