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태전파크자이 모델하우스 오픈
GS건설, 태전파크자이 모델하우스 오픈
  • 정재신 기자
  • 승인 2016.12.05 19: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용 59~84㎡ 총 668가구… 분당·판교 10분대, 강남역 20분대 이동

▲ (투시도=GS건설 제공)
경기 광주시 태전지구에서 GS건설이 첫 자이(Xi)브랜드 아파트를 선보인다. GS건설은 지난 2일 태전7지구 13블록, 14블록 ‘태전파크자이’의 견본주택을 개장하고 분양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이 단지는 총 668가구로 13블록은 지하 3층~지상 17층, 6개동, 전용면적 59~84㎡, 328가구, 14블록은 지하 3층~지상 18층, 6개동, 전용면적 59~84㎡, 340가구로 이뤄진다.

이중 소형 주택형(전용 60㎡이하)이 전체의 61%가량 차지하고 있어 청약 열기가 뜨거울 전망이다.

개선된 교통망으로 분당과 판교, 강남은 물론 광역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해졌다. 태전파크자이는 태전지구에서도 입지가 우수하다.

중심상업지구 바로 앞에 단지가 조성돼 문화·편의시설, 금융·행정업무시설, 쇼핑시설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광주역과 태전교차로로 인접해 대중교통 및 자가용 이동도 편리하다.

우수한 교육환경도 장점이다. 태전파크자이 바로 옆에 광남중학교가 있으며 이 외에도 기존 태전초등학교와 광남초등학교, 광남고등학교 등 학교도 인접해 있다.

태전파크자이는 GS건설이 경기 광주시에 처음 선보이는 자이(Xi)브랜드답게 혁신평면을 선보인다.

또한 소형 아파트에서는 보기 드문 대형 드레스룸이 조성되고, 이 외에도 다양한 수납공간이 계획돼 있어 부피가 큰 생활용품을 효과적으로 수납할 수 있다.

태전파크자이는 13블록과 14블록을 연결해 유기적인 넓은 녹지를 복합적인 공간으로 활용하고, 자이 브랜드 가치에 맞게 커뮤니티 시설도 극대화 시킬 예정이다.

이와함께 입주민 여가 활동과 건강증진을 위해 피트니스센터 및 GX룸을 설치할 예정이다. 아이들의 학습을 위한 스터디룸과 작은도서관이 마련되고 단지 내에서 간편하게 인터넷 검색을 할 수 있는 PC룸 공간도 들어선다.

태전파크자이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13블록과 14블록 동시 청약이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13블록은 15일, 14블록은 16일이며 계약은 21~23일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9년 8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광주시 태전동 산 4-1번지에 마련돼 있다.

[신아일보] 정재신 기자  jschu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