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시는 제27회 공인중개사 시험 합격자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8일부터 30일까지 토지정보과에서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교부한다고 5일 밝혔다.
자격증을 교부받고자 하는 합격자는 본인 신분증을 갖고 방문하거나 대리인일 경우 합격자의 신분증과 대리인 신분증을 모두 지참해서 방문하면 되고, 또한 시간적 여유가 없어 택배로 신청을 한 경우는 신청지로 일괄 배송된다.
제27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은 지난 10월29일에 실시해 11월30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했으며, 경기도에서 1만6205명이 응시해 5152명이 합격하면서 31.8%의 합격률을 보였고 이중 안산시는 263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시 관계자는 “부동산중개 선진화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건전한 부동산 중개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안산/문인호 기자 mih258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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