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조명자 의원, 한국농아인협회 감사패 받아
수원시의회 조명자 의원, 한국농아인협회 감사패 받아
  • 배태식 기자
  • 승인 2016.12.05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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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수원시의회 조명자 문화복지교육위원장이 장애인 복지증진 및 재활 자립 유공으로 (사)한국농아인협회 수원시지부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사진=수원시의회 제공)

경기도 수원시의회 조명자 문화복지교육위원장이 지난 3일 장애인 복지증진 및 재활 자립 유공으로 (사)한국농아인협회 수원시지부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5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열린 ‘2016년 수원농아인 송년회 및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농아회원 자녀 장학금 전달, 유공자 표창, 조명자 위원장에 대한 감사패가 수여됐다.

조 위원장은 평소 꾸준한 자원봉사활동과 함께 농아인을 비롯한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는 평을 받고 있다.

조 위원장은 “장애로 인한 차별이 없는 세상, 마음의 벽을 없애고 소통하는 세상이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자립지원, 편의시설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면이 많다. 장애인친화도시 추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수원/배태식 기자 tsbas@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