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철원군은 갈말읍 강포리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 발병한 고병원성 AI(조류인플루엔자)와 관련, 4일 감염·폐사된 양계 4만5000여 수를 양계장 부근에 매몰 처분했다.
지난달 30일 AI가 증세가 최초 발생한 철원 산란계 농장의 닭은 폐사한 산란계의 유전자 분석결과 H5N6형 고병원성 AI로 확인됐다.
철원군은 AI 발병 산란계장 진출입로에서 차단방역은 물론 거점소독소 운영을 강화하며 감염차단에 주력하고 있다.
[신아일보] 철원/최문한 기자 asia5566@hanmail.net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