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겨울철 맞춤형 여행노선 운항
대한항공, 겨울철 맞춤형 여행노선 운항
  • 천동환 기자
  • 승인 2016.12.02 12: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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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등 내년 1.4~2.1일 총 23회 전세기 편성

▲ 대한항공 B737-800 항공기.(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이 내년 1월 4일부터 2월 1일까지 라오스를 비롯한 겨울철 인기 단거리 여행지에 총 23회의 전세기를 운항한다고 2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국내 최초로 라오스 루앙프라방에 내년 1월 4일부터 2월 1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모두 9회의 전세기를 운항할 계획이다.

라오스 루앙프라방은 1995년 유네스코 문화유산 도시로 지정된 곳으로 라오스 북서부 메콩강 유역에 위치하며, 겨울철 평균 기온 20~22℃를 보이고 있어 겨울 여행지로 적합하다.

주요 관광지로는 에메랄드빛의 신비롭고 아름다운 쾅시 폭포와 금빛 벽화가 유명한 왓마이 사원 등이 있다. 승려들의 탁발 보시를 직접 보고 참여 할 수 있는 탁발공양행렬 체험과 함께 볼거리가 가득한 몽족 야시장도 유명하다.

기존 여행객들은 라오스 수도 비엔티엔에서 루앙프라방까지 차량으로 약 10시간을 이동해야 하는 반면, 이번 전세기를 이용하면 인천에서 루앙프라방까지 직항으로 5시간 45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무안~삿포로 노선은 내년 1월 6일부터 29일까지 총 6회의 전세기를 운항한다.

대한항공은 홋카이도의 중심지 삿포로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편리한 스케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무안 공항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 라오스 루앙프라방 쾅시 폭포.(사진=대한항공)
이밖에도 내년 구정 연휴(1.27~30일)에는 인천~홍콩과 인천~타이페이 노선을 비롯해 무안~오사카, 무안~나고야 노선에 전세기를 운항한다.

특히 전세기 출발 시간을 무안 공항은 오전, 일본 공항은 심야로 계획해 고객들이 현지 체류시간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계절에 맞는 다양한 전세기를 운항해 고객들에게 편리한 스케줄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천동환 기자 cdh4508@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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