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애브비, 기업혁신대상 ‘대한상의회장상’ 수상
한국애브비, 기업혁신대상 ‘대한상의회장상’ 수상
  • 손정은 기자
  • 승인 2016.12.01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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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중심의 전사적 혁신 활동에 높은 평가
 

한국애브비가 대한상공회의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제23회 기업혁신대상’에서 ‘대한상의회장상’을 수상했다.
 
한국애브비는 ‘환자중심의 전사적 혁신 활동’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애브비는 환자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고자 노력하는 ‘애브비웨이(The AbbVie Way)’를 직원들이 지향하고 실천해야 할 근간으로 두고 있다.

또 환자중심의 기업 문화를 중심으로 다양한 부서의 직원들이 함께 환자나 고객의 입장에서 문제를 규명하고 해법을 마련하고자 노력하는 다분야 통합적인 접근을 통해 혁신을 도모하고 있다.

희귀난치질환 환자들이 형편이 어려워 치료를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복지정보 책자’를 매년 발간하고 있으며, 잦은 화장실 이용 등 질환으로 인해 바깥 생활이나 여행 등이 어려운 환자들이 어려움 없이 여행, 출장 등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안심여행가이드’를 제공하기도 했다.

아울러 한국애브비에서는 4개의 기업문화 커미티 ‘JUMP(JoyfUl&Motivated workPlace)’를 운영 중이다. 그 중 하나이자 조직 내 혁신을 주도하는 I-AM(innovation Ambassador) 혁신 앰베서더 커미티에서는 최근 직원의 건강과 희귀난치병질환 환자들을 돕기 위한 ‘애브비 워크, 전직원 걷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직원 80% 이상이 참여한 이 프로그램에서는 직원들이 걸은 누적 걸음수에 따라 회사가 매칭 금액을 기부했다.

한국애브비 유홍기 사장은 “환자 중심 혁신을 추구하는 기업 문화와 관련 다각도의 노력들을 실천하며 환자의 건강을 위한 긍정적인 변화를 지속적으로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손정은 기자 jes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