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TV홈쇼핑 판매 지원 사업 확대
중기중앙회, TV홈쇼핑 판매 지원 사업 확대
  • 문정원 기자
  • 승인 2016.11.27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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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가 TV홈쇼핑 판매 지원을 확대한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한 TV홈쇼핑 판매 지원사업 '일사천리' 규모를 내년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일사천리 사업이란 각 지역 기업 상품을 중기 전용 방송인 '홈앤쇼핑'을 통해 세상에 널리 알린다는 뜻의 판로개척 사업으로, 사업 혜택을 받는 중소기업은 무료로 홈앤쇼핑에서 상품과 특산품을 판매할 수 있다.

중기중앙회는 올해보다 17개가 늘어난 134개 상품을 내년에 발굴해 10월 말까지 홈앤쇼핑에서 방송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내년 1~2월 중 업체선정 등 사업 관련 모든 절차가 마무리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해당 지역 중기중앙회 본부(12개)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중기중앙회는 "홈앤쇼핑과 함께 중소기업을 직접 찾아가는 유력바이어(MD) 상담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우수 기업 상품의 TV홈쇼핑 입점 기회를 늘리고 판매컨설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문정원 기자 garden_b@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