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는 지난 25일 제37회 청룡영화제 축하 무대에서 신곡 '데칼코마니'를 위트 있게 개사해 호응을 끌어냈다.
마마무는 노래 초반 김혜수를 향해 “사랑합니다”를 외치며 팬심을 드러내는 것으로 시작했다.
이어 영화 ‘곡성’에서 인상깊은 연기를 펼쳤던 아역배우 김환희를 향해 영화 속 명대사인 “뭣이 중헌디”를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마마무는 이어 '대표 미남배우' 이병헌을 향해서는 영화 '내부자들'의 명대사 “모히토가서 몰디브 한잔 할래”라고 했고, 정우성에게는 “정우성 내가 원샷하면 나랑 사귀자”라고 말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선사했다.
한편, 마마무는 26일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데칼코마니'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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