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캐나다 밴쿠버서 ‘한국식품페스티벌’ 개최
코트라, 캐나다 밴쿠버서 ‘한국식품페스티벌’ 개최
  • 전호정 기자
  • 승인 2016.11.24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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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기업 20개사·100여개 식품 전시… 시식·조리시연도

코트라(KOTRA)는 25~27일(현지시간) 캐나다 밴쿠버 현지 식품 유통매장에서 ‘한국식품페스티벌 2016’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우리 기업 20개사가 100여개 식품을 전시하면서 시식과 조리시연이 진행된다.

이를 위해 즉석쌀국수(미정식품), 들기름(코메가) 등 8850만원 (10만 캐나다달러)규모의 제품이 미리 수출됐다.

행사는 캐나다 서부 최대유통망인 오버웨이티 푸드그룹 산하 프라이스마트 푸드의 리치먼드, 버나비 매장에서 이뤄진다.

리치먼드 점은 오버웨이티 푸드그룹의 150여개 매장 중 매출이 가장 높고 하루평균 1만명이 찾는다.

이번 행사에서 소비자 반응이 좋은 제품은 오버웨이티 푸드그룹 전 매장에 입점된다.

캐나다 식품시장은 작년 약 99조원(1133억 캐나다달러) 규모로 우리나라는 지난해 캐나다에 882억원(7539만 캐나다달러) 규모의 식품을 수출했다.

[신아일보] 전호정 기자 jhj@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