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식재산센터, 찾아가는 IP 경영전략 컨설팅·교육 실시
경북지식재산센터, 찾아가는 IP 경영전략 컨설팅·교육 실시
  • 배달형 기자
  • 승인 2016.11.21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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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과 지식경영전략 교육 강화”

▲ (사진=포항상공회의소 제공)
경북지식재산센터는 21일 (주)대하정공 회의실에서 기업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지식재산권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2차 찾아가는 IP 경영전략 컨설팅 및 교육’이며 12월2일까지 실시한다.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 ‘1차 찾아가는 IP 경영전략 컨설팅 교육’ 이후 맞춤형 지식재산권 교육이 필요하다고 신청한 기업에 한해 실시하고 있다.

(주)대하정공의 IP 실무자인 황철구 차장은 “국내·외 관련 특허 및 디자인 침해사례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침해발생시 빠르고 적극적인 경고가 이뤄지도록 모의상황을 미리 검토하는 등 지식재산권 권리를 투철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정연용 센터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기업의 지식재산 경영전략 교육이 글로벌 기업에서 추구해야 할 핵심요소인 특허전략의 방향타를 발판삼아 국제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는 근간 교육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주)대하정공은 경북 청도에 위치해 있으며 연매출 100억원의 사무용 의자를 전문으로 제작하는 기업이다. 제품의 기술 및 디자인과 관련해 매년 20여건의 권리화를 진행해오고 있다.

[신아일보] 포항/배달형 기자 bdh252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