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부산 귀농귀촌 박람회’ 참가
상주시 ‘부산 귀농귀촌 박람회’ 참가
  • 김병식 기자
  • 승인 2016.11.2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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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 이어 부산·경남 도시민 유치 총력

경북 상주시는 오는 24~27일 4일간 BEXCO에서 열리는 2016 부산 유기농친환경 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부산 MBC가 주최하고 메세코리아가 주관한 이번 박람회에는 100개 단체 200개 부스가 설치될 예정이다.

박람회 사무국에서는 2만여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상주시 귀농귀촌 부스에도 많은 도시민들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는 KINTEX, SETEC, aT센터 등 서울·경기지역에서 열린 대규모 귀농귀촌 박람회에 이어 부산·경남지역 도시민 유치를 위한 귀농귀촌 박람회까지 올해 6번째 참가다.

이번 박람회에서 시는 대한민국의 국토의 중심에 위치해 전국 주요도시 2시간대 진입 가능한 사통팔달 내륙 교통망과 낙동강과 백두대간이 지나는 지형적 장점에 의해 다양한 농산물 재배가 가능해 귀농귀촌 적지임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귀농귀촌 상담과 함께 상주의 귀농인들이 직접 생산한 곶감, 건조과일, 포도즙, 오미자 엑기스 등 다양한 농·특산물을 전시·판매 한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부산·경남지역 도시민들에게 상주시가 귀농귀촌 중심도시임을 알리고 귀농귀촌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개발을 통해 미래 농업인력 확보와 활력이 넘치는 농촌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상주/김병식 기자 bskim@shinailbo.co.kr